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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언론보도

  • 남자 제모, 만족스러운 효과 얻으려면 세부사항 체크해야

  • 2023.05.12
  • 작성자 : 압구정제이엘의원
  • 조회수 : 266

털이 많은 남자들에게 면도는 매일 매일의 숙제다. 특히 최근 깔끔한 남자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기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셀프 제모를 시도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셀프 제모는 일반적으로 면도기와 제모제를 이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모 방법은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과 손상을 가할 수 있고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더 큰 피부 고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제모는 올바른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의 털은 여성에 비해 털의 밀도가 높고 두꺼워 꼼꼼하게 제모를 하더라도 거뭇한 자국을 남기기 쉽다. 이러한 고민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레이저 제모다. 레이저 제모는 털의 모근과 모낭 세포에 열에너지를 집중해 멜라닌 세포만을 파괴하는 원리로 모발의 성장을 억제해 모발이 자라나는 속도를 더디게 만들고 털의 밀도와 굵기를 감소시킨다.

특히 털 이외에 다른 조직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색소침착이나 면도 트러블 등 다양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 정진상 원장 (사진=압구정제이엘의원 제공)

 

남자 제모에 주로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로는 젠틀맥스 프로, 아포지 플러스 등이 있다. 그중 젠틀맥스 프로는 755nm와 1064nm 듀얼 파장을 이용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파장과 강도, 속도 등을 조절해 맞춤형 제모가 가능하다.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성장 주기를 거치는데 이때 듀얼 파장을 사용하면 한 가지 파장을 이용할 때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장비는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탄력과 색소질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기존 잘못된 제모 방법으로 인해 발생한 색소침착, 피부 결 및 톤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압구정제이엘의원 정진상 원장은 “남자 제모는 일반적으로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자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숙련도가 낮은 경우 털이 듬성듬성 제모돼 오히려 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레이저 제모를 결심했다면 시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이 직접 시술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