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깔끔한 인상과 세련된 외모를 가지기 위해 여성들 못지않게 외모 관리와 자기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위해 매일 아침 수염제모를 하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간혹 10번 이상의 제모를 하고도 아프기만 하고 효과는 못 보았거나 레이저가 정상 피부 조직에 흡수돼 손상이 일어나 화상 또는 붉어짐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더러 있다.

▲ 정진상 원장 (사진=압구정제이엘 제공)

젠틀맥스 프로의 경우 755nm 파장과 1064nm 파장을 사용하며, 레이저 조사 시간이 다양하게 지원되기 때문에 털의 굵기에 따른 맞춤형 제모가 가능해 굵은 털뿐만 아니라 

기존 레이저로 한계가 있는 가는 털이나 잔털 제모도 가능하다. 또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으로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해 주변 피부 보호를 기대할 수 있어 

다른 피부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 압구정제이엘 정진상 원장은 “제모 시술 시 무조건 레이저를 강하게 받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털의 굵기, 밀집 정도, 생장속도 등을 고려한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며

“수염제모는 노출이 많은 부위인 만큼 제대로 제모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지저분한 인상을 주게 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만큼 의료진의 경험은 풍부한지, 

다양한 제모 장비 시스템을 보유한 병원인지 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