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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언론보도

  • "무좀, 적극적인 치료 자세 필요해"

  • 2021.09.24
  • 작성자 : 압구정제이엘의원
  • 조회수 : 277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습한 여름철이 지나면서 손발톱의 무좀 증상이 악화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곰팡이균의 활동을 활발히 만들기 때문인데, 손발톱의 무좀이 악화될 경우 가려움이나 수포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무좀은 한번 걸리면 자연 치유가 어려우며, 치료가 된 이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무좀을 방치하기 보다 완전히 치료가 될 때까지 꾸준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의료진들은 설명한다.

손발톱의 무좀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 중 최근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의료진들은 밝혔다. 그 중 오니코레이저는 KFDA에서 무좀 치료로 승인받은 무좀 치료 전용 의료기기다. 오니코 레이저는 405nm, 635nm 두 가지의 파장을 이용하는데, 405nm는 살균 효과가 635nm 파장은 원활한 혈액 순환과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줘 무좀 균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고지혈증이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는 약 복용에 의한 무좀 치료를 할 수 없었는데, 오니코 레이저는 약 복용 없이 레이저를 이용하여 무좀 치료가 가능하다고 의료진들은 전했다. 또 KFDA 승인을 받은 무좀 치료 기기로서 개인 실손보험(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의료진들에 따르면 레이저의 조사 강도나 간격은 무좀의 상태와 기간 등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데, 평균적으로 1-2주 간격으로 10회 이상의 치료를 권장한다.

광주 압구정제이엘의원 정진상 원장은 “흔히 무좀을 위생적이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며,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잘못된 인식”이라고 설명하며 “손발톱의 무좀이 심해질 경우 괴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